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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04일 (금)
유통>뷰티

[포스트 코로나, 아시아 뷰티 스토어의 변신 上] 일본은 AI와 무인매장으로 변신중

[메트로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아시아의 뷰티 오프라인 유통 채널도 손소독제 사용, 입장 시 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보편화 등의 변화가 생겼다. 그러면서 매장이 완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거나 인스타그래머블한 체험형 장소로 변모, 매장에서 개인 화장품을 제조한 뒤 가져가는 등 아시아 지역 내 뷰티 스토어들의 특징이 잡혀가고 있다. 대표 아시아 국가인 일본,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특징들을 살펴보며 뷰티 산업의 미래를 점쳐본다. [편집자 주]

 

시세이도(SHISEIDO)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일본 긴자 시세이도 플러그십 스토어 설명 영상 캡처. /시세이도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거리의 유동인구가 줄어들며 덩달아 오프라인 뷰티 매장까지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매장 중심의 소비 패턴 강세, 드럭스토어의 확대 현상 등으로 인해 현장 언택트(비대면) 구매가 활성화됐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선호도를 비롯한 제품의 정확한 정보 전달과 관련한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도 커졌다.

 

화장품 업계 내 한 관계자는 31일 "일본에서는 한국에 비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뷰티 제품 유통이 활발한 편"이라며 "그러나 일본 소비자들은 화장품에 대한 검증을 고려하기 때문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온라인을 통한 정보, 매장 내 AI 테크 기술 등에 기대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이러한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욕구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곳이 바로 긴자에 위치한 시세이도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난해 7월 오픈한 해당 시세이도 매장은 테스트에서 쇼핑까지 모두 터치리스(touch-less) 시스템을 갖췄다.

 

약 140년 전 도쿄 긴자거리의 약국으로 시작한 시세이도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뷰티 수요에 큰 변화가 일어나 다른 뷰티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따라 대대적인 기업 재편을 진행 중인 시세이도는 회사가 지닌 특성을 살려 여러 자사 브랜드 제품에 대한 특징, 개인 소비자들을 위한 세세한 코칭을 제공하는 매장을 마련하고 있다.

 

시세이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소비자들은 입장 시 입구 쪽에 비치된 전자팔찌를 착용한다. 그리고 플래그십 스토어에 배치된 AI 분석 거울을 통해 피부나 뷰티 제품 관련 가상 테스트를 개인별로 받을 수 있다. 가상 테스트를 거치면 모바일 앱을 통해 뷰티 컨설팅을 받을 수도 있다. 뷰티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고 싶은 제품을 전자팔찌로 태그하기만 하면 매장을 나가면서 제품을 들고나갈 수 있다. 추후 모바일이나 홈페이지 주문으로 집으로 제품 배송도 가능하다.

 

이처럼 100% 무인 구매도 가능한 시세이도 매장이 있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 엣코스메(@COSME)와 모바일 화장품 리뷰 애플리케이션 립스(LIPS) 등도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결고리로 유명하다. 일본 소비자들은 온갖 화장품 브랜드가 모여있는 로프트(LOFT) 등 드럭스토어에 방문하기 전 쇼핑몰이나 앱을 통해 입소문 난 제품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검증하고 현장서 직접 빠른 구매를 진행하는 추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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