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의 가속화를 촉진하고자 퀄컴이 스냅드래곤 XR1 스마트뷰어의 레퍼런스 설계를 공개했다.

이 레퍼런스 설계는 중국의 디스플레이·XR 기술 전문기업인 BOE 및 고어텍(Goertek)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다양한 고급 기능과 고품질 그래픽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퀄컴의 목표는 (케이블이 불필요해질 정도로 충분한 대역폭과 저지연 성능을 제공하는) Wi-Fi 6E로 PC나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스마트 AR 뷰어를 완전 무선 뷰어로 만드는 것이다.

레노버는 퀄컴의 XR1 레퍼런스 설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씽크리얼리티(ThinkReality) A3 AR 스마트뷰어를 구축하지는 않았지만, 퀄컴의 XR1 스마트뷰어 레퍼런스 설계 개발과 연계하여 새로운 AR 스마트뷰어를 개발했다.

XR1 AR 스마트뷰어 설계를 사용할 수 있게 된 지금, 다른 OEM 업체들은 어떤 설계를 따를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포브스는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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