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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힘찬병원, 혈액 수급 위기 극복 위한 '헌혈캠페인' 진행

목동힘찬병원 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목동힘찬병원이 헌혈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혈액보유량 부족 및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10일(목) 목동힘찬병원 정문 헌혈버스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황보현 원장과 최경원 원장, 신경과 전문의 조승철 원장을 비롯해 직원 32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0일 기준 혈액보유량은 전체 3.1일분으로 관심 단계이다.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에 비해 부족한 상태로, 코로나19로 단체 헌혈이 줄어들면서 올해 초부터 혈액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목동힘찬병원 의사 및 직원들이 혈액 부족으로 인한 응급 수술 지연을 예방하고,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자발적으로 발 벗고 나서게 된 것. 병원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헌혈에 참여한 황보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환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만큼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왔기에 그 동안 헌혈에 참여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하게 됐다"며 "수혈이 필요한 중증 환자나 응급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힘찬병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찬병원 직원 한마음 모금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 50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으며, 화훼농가 살리기 꽃선물 릴레이에도 동참하여 전 직원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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