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교직원 봉사대, 사랑의 연탄나눔 온정 '훈훈'
삼육대(총장 김일목) 교직원 봉사대가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
16일 삼육대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삼육대 교수와 직원, 직원 가족, 학생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 사회복지사 등 16명이 참석해 연탄 1500장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삼육대 사회봉사단 김상철 조교는 "퇴계원읍은 매일 다니는 길인데 어려운 이웃들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지 미처 몰랐다"며 "작은 봉사와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교직원 봉사대는 매년 11월 교내 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초청해 '돌봄 잇는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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