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천사 몬테스, 사랑의 생활용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이성재 대표와 나라셀라 임직원 8명은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내 어려운 가정과 노인정을 방문해 겨울 한파를 대비한 내복과 양말, 무거운 짐을 나를 수 있는 접이식 핸드카트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전달된 생활용품은 지난 5월 한 달간 몬테스 알파 1병에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 300만 원의 용품을 구매해 전달한 것이다.
나라셀라는 2005년부터 몬테스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근육병 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해 마음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소외계층에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준비한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고객의 관심으로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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