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2일 경북지역 코로나19 대응 전담병원 6곳(포항·김천·안동 의료원, 영주·상주 적십자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의 의료진과 관계자 1,460명에 홍삼액(1억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코로나19에 맞서 지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류시문 경북십자사 회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고 계신 병원 관계자분들 덕분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며, "도민들의 고마움이 의료진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에 의료진들 모두 지쳐있지만, 따뜻한 응원과 관심이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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