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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고용·산업위기지역 무담보 대출 1년 연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중앙시장에서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 거제지역에 제공한 무이자·무담보대출을 1년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불어사회나눔지원대출은 고용 산업 위기지역 특별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앞서 신협은 2020년 6월 기준 약 2500명의 군산, 거제지역민에게 총 249억 원을 무이자·무담보로 대출 지원했다. 본래 금리 4%의 대출상품이지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출이자를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지역민들은 무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신협은 기존 대출의 이자 지원 기간을 1년간 연장한다. 코로나19의 확산과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군산, 거제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된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지원한 대출이자규모는 총 9조5000억원이며 연장에 따라 약 10억 원을 추가해 총 19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어부바하는 것이 신협의 역할"이라며 "일회성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지역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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