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8일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한 전북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긴급구호물품은 생필품, 의류, 담요 각 300세트와 이재민 대피소에서 사용할 쉘터 100개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복구활동 지원과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한 심리지원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물품은 국민들이 기부한 적십자회비로 마련됐다.
경북적십자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6일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재민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경북적십자사 구호봉사팀(054-830-07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