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노원구와 손잡고 고교 지역인재 육성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운영기관 선정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서울시, 노원구 등과 손잡고 '2020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운영한다.
지역인재육성사업은 서울시 공모 사업으로,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고교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노원구로부터 6300여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관내 염광고, 청원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는 ▲창의성 및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동아리 활동 ▲학력 격차 완화를 위한 방과 후 학교 ▲진로·진학 정보제공 등 3개 분야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모의창업' '모의투자를 통한 경제 이해' 등 경제·경영교육과 '1인 메이커 되기' '3D프린터 활용 조명 기구 제작'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교육까지 총 10개의 특화 강좌를 운영한다. 또 '진로 멘토링'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통해 진로, 진학 컨설팅도 제공한다.
사업 책임자인 한금윤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 소장은 "미래 사회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첨단기술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인재가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는 앞서 도봉구와도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협약을 맺고, 효문고에서 맞춤형 특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