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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펫스타트업 '펫프렌즈', 수의사와 함께 만든 반려동물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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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려동물(펫시장) 시장의 규모는 5조 원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가구 수도 700만 가구를 돌파하며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펫 관련 모바일 배달시장과 건강기능식 시장도 급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체인 '펫프렌즈'는 수의사들과 함께 만든 PB(Private brand)상품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2018년 부터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현재 1200%성장률과 83% 재구매율 성과를 나타냈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높은 재구매율과 폭발적인 성장률은 펫프렌즈가 고객들이 구매하며 쌓인 정보를 활용하여 고객의 소구 포인트를 찾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수의사들(김명철-고양이를 부탁해)과 전문팀이 상품을 개발한다. 기존의 패키지만 교체하며 PB 상품을 만들었던 국내 커머스들과 비교하면 한 차원 높은 전문성과 차별점이 있는 상품들이다.

 

대표적으로는 'BIBLE' 시리 즈와 '촉촉트릿'등이 있다. BIBLE 시리즈 중 'SAND BIBLE'은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양이 모래이다. 국내에서 유일한 독점 모래 생산라인을 확보 및 계약했다. 장점은 먼지가 전혀 없고 응고력이 뛰어난 모래인 것이 특징이다. 촉촉트릿은 연예인 셀럽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간식으로 매스컴을 통해 자발적 바이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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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는 올해 초부터 15초 영상을 통해 고객들의 구매 실패율을 0%로 만든다는 포부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전통적이고 파편화되어 있는 시장에서 실사용 영상과 수의학적 정보를 담은 15초 영상은 1개 영상당 평균 10만 정도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펫프렌즈는 반려동물의 나이, 몸무게, 관심사,알러지 유무 등에 기반하여 상품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DATA형 콘텐츠 회사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펫프렌즈 김창원 대표는 "100만 건이 넘는 구매데이터를 활용해 특별한 상품을 개발하고 고객들의 공감을 끌어왔다. 이제는 콘텐츠를 자체 플랫폼뿐만 아니라 타 국내외 채널로 판매를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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