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 A to Z 주제로 오는 17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 위기관리 역량 강화 세미나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8년 6월 이후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세미나는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 A to Z'를 주제로 법무법인 바른의 한태영 변호사가 세부적인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와 사전·사후 리스크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올해 총 3회로 예정된 세미나는 인지, 대응, 사후조치 등 위기 유형별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3년 차 심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중견련 홍보실에 하면 된다.
중견련은 지난해 법무법인 바른과 체결한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부터 1년 더 연장했다.
아울러 양측은 지난 5월엔 '코로나19 대응 중견기업 법률 자문 서비스'를 공동 출범하고 금융, 인사·노무, 조세 등 부문별 법적 진단과 종합적인 경영 리스크 대응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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