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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세계 인공지능 안저판독 대회서 3개 분야 1위

뷰노메드 펀더스 AI™ 스크린 샷. /뷰노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는 최근 개최된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ISBI 2020)' 내 안저 판독 챌린지에서 주요 안저 영상 분석 과제 3개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뷰노의 기술들은 노인성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 등 뷰노의 주요 망막 질환을 판독하는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돼 임상적 유용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는 'ISBI 2020'에서 진행된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와 당뇨망막병증 판독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의 평가항목이었던 ▲황반변성 여부 분류 ▲시신경유두 탐지 및 분할 ▲중심와 위치 지정 ▲병변 탐지 등 주요 안저 영상 분석 과제 4개 중 3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ISBI 2020은 전기 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세계 3대 생체의학 이미징학회로 올해 17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확산영상MRI, 병리 이미지, 내시경 영상, 현미경 분석 등 다양한 생체의학분야에서 질환 판독 성능을 가름하는 다양한 챌린지가 동시에 개최됐다.

 

뷰노에서 안저 연구 팀을 이끄는 손재민 연구원은 "뷰노의 안저 판독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챌린지에서 두각을 나타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높은 성능을 입증한 기술들을 향후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해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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