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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0일 (목)
금융>보험

[보험 다이제스트]보험협회,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여 명 선정 外

◆보험협회,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여 명 선정

보험협회가 올해 총 3만434명의 설계사를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했다.

31일 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 1만4845명, 손해보험 1만5589명이 선정됐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상품의 완전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 정착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됐다. 설계사의 근속 기간과 계약 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협회가 자격을 준다. 자격을 얻은 설계사는 1년간 명함과 가입설계서 등에 인증로고를 이용할 수 있다.

전체 설계사 대비 우수인증설계사 비중은 생명보험이 12.8%, 손해보험이 15.8%를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0.2%포인트, 1.3%포인트 상승했다.

업권별로 살피면 생보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 연령은 50.5세로 전년보다 1세 늘었다. 평균 활동 기간은 0.6년 증가했다. 올해 최초로 인증을 받은 설계사는 전체의 37.3%인 5539명이었다.

생보협회는 이날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도입 10주년을 기념하여 차별적인 인증제도인 골든 펠로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속 인증자 중 근속 기간, 유지율, 소득 등을 고려해 300명만 수여하는 최고 명예자격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최근 설계사 수가 줄고 있지만 불완전판매 없이 3년 이상 장기 활동 중인 우수 설계사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우수인증설계사 비중이 커졌다"고 말했다.

손보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 연령은 전년보다 0.9세 늘어난 51.6세로 집계됐다. 올해 최초 인증 설계사는 전체의 14.1%인 2200명이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설계사 모집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덕분에 우수인증설계사 비중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동부화재, 세계 금연의 날 맞이 담배산업 투자 지양 나선다

동부화재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세계보건기구와 그 파트너인 UN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가 공동으로 마련한 담배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양하는 사회적 책임투자자 성명에 서명기관으로 참여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번 사회적 책임투자자 서명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세계 최초로 추진된 담배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책임투자 성명으로 AXA, SCOR,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등 전세계 40여 개의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국내 보험사 중에는 동부화재를 포함하여 단 2개 기관만이 참여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흡연으로 인해 연간 600만명이 사망하고 있다. 이를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담배산업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연간 1조 달러의 비용이 발생한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세계 금연의 날에 최초로 시도되는 담배산업에 대한 사회책임투자 서명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함께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해 4년 연속으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최고등급인 World에 선정된 바 있다. UN환경계획의 지속가능한 보험원칙(PSI)에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삼성화재, 업무용 전기車 보험 선봬

삼성화재는 업무용 전기자동차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법인소유 업무용 승용차 중 전기차이며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차량은 제외된다. 오는 6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가입 가능하며 기본보험료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화재는 애니카서비스 전기차 특별약관을 신설해 전기차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항목으론 비상구난, 긴급견인, 배터리충전 지원 서비스, 타이어교체 및 펑크 수리, 잠금장치해제 등 5가지다. 특히 견인의 경우 50km까지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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