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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0일 (목)
금융>재테크

[2017 금융상품 라운지](2) 미술품에 투자를?…P2P금융 미드레이트, 작품 담보 투자상품 출시

[메트로신문] P2P금융상품 미드레이트의 미술품 담보 투자상품./미드레이트



P2P금융상품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P2P대출은 핀테크를 기반으로 다수의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대출자는 비교적 낮은 금리로, 투자자는 저금리 시대에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P2P금융 상품이 인기다.

개인신용 전문 대출 P2P금융 플랫폼 미드레이트는 총 2000만원 규모의 미술품 담보 투자상품을 출시했다.

미드레이트가 선보이는 첫 번째 미술품 담보투자상품은 2000만원 규모의 기간 2개월, 연 수익률 12%의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투자 모집이 진행된다.

본 담보 미술품은 극사실주의화가 고영훈 작가의 작품으로 30대 후반의 남성이 2016년 3월 서울옥션에서 5000만원에 낙찰 받은 '스톤북'이다.

미드레이트 심사팀에 따르면 고영훈 작가의 작품은 국내외에서 고가로 낙찰되고 있으며, 최근 낙찰 사례를 고려해 낙찰가의 40%에 해당하는 2000만원의 대출금액을 보수적으로 산정했다. 모집된 금액은 차입자의 사업자금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행 대표는 "동산의 경우 부동산에 비해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회사 차원에서 관리가 쉽고 차입자의 부실이 생길 시 보다 빠르게 담보물을 매각해 투자 고객들을 보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P2P금융의 이용 주체는 결국 사람으로 자체 신용심사알고리즘을 통한 인적 평가를 더욱 고도화해 부동산, 동산 담보 상품의 적정 금리를 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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