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우리은행의 '위비 꾹 적금'./우리은행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시대다. 예·적금은 금리를 기대하기 힘들고 투자 상품은 리크스를 무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목돈 마련을 위한 예·적금 가입과 함께 재테크를 위한 투자 상품을 적절히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올해 추천 금융상품을 연재한다.
<편집자주>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신년이 되면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 다짐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새해 다짐을 실천할 때마다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금융상품이 있다.
우리은행의 '위비 꾹 적금'은 모바일뱅크인 위비뱅크에서 새해맞이 다짐을 등록하고 실천 시 '꾹' 버튼 한번으로 즉시 입금 가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위비뱅크에서 가입 가능한 자유적금으로 금액은 월 최대 30만원 이내, 기간은 6개월 또는 12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상품출시일 기준 최고 연 2.2%(1년제 기준, 우대금리 포함)다.
우대금리는 ▲스마트 간편 신규서비스로 가입 ▲위비톡알림 서비스 1회 이상 수신 ▲나의 목표 달성(6개월제 기준 12회 이상 꾹 자동이체 적립) ▲친구초대번호로 친구 가입 등 조건 충족시 최대 연 0.6%포인트까지 제공한다.
특히 금연·운동·다이어트 등 나의다짐을 선택한 고객이 꾹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위비뱅크 '꾹 입금' 버튼 터치 한 번으로 로그인이나 인증서·비밀번호 입력 없이 바로 적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나의다짐은 푸쉬(Push)알림으로도 전송되며 다짐성공을 터치하면 1만원, 실패를 터치하면 5천원이 적금으로 이체되어 다짐실천을 독려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으로 연초부터 다짐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는 많은 고객들이 '꾹 입금'과 '푸쉬알림'을 통하여 손쉽게 적립하고 새해 다짐도 실천해 올 한해는 '다짐 실천'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