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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울산 광우병 의심男 발생, 증상·치료법은? '인지장애·환청'

사진/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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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사는 한 남성이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의심환자로 의심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40대 A씨가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 의심환자로 분류돼 병원 측이 환자의 주소지인 울산시와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했다.

CJD는 보통 수 십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뇌에 스펀지 같은 구멍이 뚫려 보통 1년 안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은 광우병에 걸린 소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추정돼 속칭 '인간 광우병'이라 불리는 변형(vCJD), 가족력과 관계있는 가족성(fCJD), 수술 등을 통해 전염되는 의인성(iCJD), 특별한 외부요인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산발성(sCJD) 등으로 나뉜다.

A씨는 의심환자 가운데 90%를 차지하는 '산발성'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 즉 인간 광우병에 걸리게 되면 무력감, 수면습관 변화, 체중 감소, 시각장애, 어지러움, 심하면 인지장애, 운동실조, 근육간대경련, 환청, 환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명확한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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