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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하는 충살(衝殺)

사주명리학상 충살은 천간(天干)의 충과 지지(地支)의 충으로 나누어진다. 현대사회는 교통의 발달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역시 지구 반대편도 1일 안에 다다를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교통이 편리해진 반면에 사고의 위험도 많아져 순간의 실수와 졸음운전 등으로 비극을 겪기도 한다. 얼마 전에 있었던 영동고속도로상의 5중 추돌사고나 부산 해운대 근처의 교통사고 역시 눈 깜짝할 사이 수많은 사상자를 내는 끔찍한 사고였다.

팔다리, 발목이 부러지는 단교관살이나 곡각 또는 교각살 역시 충살과 관계가 깊은데 교통사고는 충살의 전형적인 예가 된다.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마차나 말에 부딪혀서 다치거나 죽는 일이 충살의 대표적인 경우였지만 차나 비행기 등 교통수단이 발달한 경우에는 자동차사고를 충살의 대표적 경우로 뽑게 된다.

필자의 신도 중에도 유통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 필자는 충살이 있는 신도들의 경우 먼 길을 떠나 야할 경우 되도록 충살의 영향을 적게 받는 시기나 날을 반드시 알려주곤 한다. 필자의 상담경험상 통계적 확률치가 높은 경우가 충살로 인한 교통사고를 뽑을 수가 있을 정도로 충살의 영향을 무시할 수가 없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연간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는 사람이 OECD 국가중 최고라 한다. 이로 인한 금전적인 손실의 크기를 떠나 목숨을 잃거나 다쳐서 평생을 불구로 살아가는 일은 그 어떤 고난 중에서도 결코 작다 할 수 없다. 마음을 다스려서 경감되는 고통은 어떤 면에서는 고난이 아닐 수도 있을 정도로 신체적 장애는 가장 큰 재난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집을 나와 어디로 이동하는 동안 교통사고에 대한 개연성은 누구나에게 똑같이 부딪히는 리스크이다. 그러나 역학도로서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같은 사고를 당해도 누군가는 다치거나 죽는 사람까지 생기지만 누군가는 경미한 부상 또는 전혀 털끝 하나 다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의 차이가 바로 충살의 유무인 것이다. 이러한 충살을 완화시켜 주는 방편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어서 어떤 경우에는 차가 뒤집어져도 찰과상 정도로 끝나는 경우도 본적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필자가 역학도로서 신묘한 경험을 많이 하지만 스스로도 놀랄 때가 많다.

물론 충살이 있는 경우는 인간관계 역시 불협화음이 많다. 신체적 상해를 겪는 것은 외부 적인 충살의 현현함이며 내면적으로는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발현되곤 한다. 직장상사와의 갈등, 부부간의 갈등이 심한 경우 역시 충살의 작용이 있는 경우다. 어찌됐거나 충살이 사주명조 상 확연한 사람들은 여러 가지 흉액이 함께 겹칠 때, 즉 운기가 좋지 않을 때 사고를 당할 확률이 상승하니 이럴 때는 각별히 몸과 마음을 조심해야 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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