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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인 배우 오하늬,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합류



신인 배우 오하늬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합류한다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이 21일 전했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가수가 꿈이었던 여성 홍장미의 사랑과 꿈, 그리고 가족애를 그리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장르이 영화다.

오하늬는 극중 과거 이야기에서 젊은 시절의 미란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것만으로 정말 기쁘다.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점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현장에서 저로 인해 촬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하늬는 영화 '무뢰한' '쎄시봉' 등에 단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비췄다. 최근에는 남성 싱어송라이터 듀오 피콕의 새 싱글 '텅빈 거리에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한편 '그대 이름은 장미'는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하연수, 최우식, 이원근, 채수빈 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1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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