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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4월 11일 (금)
스포츠>축구

태극전사, 다음 상대는 자메이카…13일 서울서 평가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월드컵 지역예선 쿠웨이트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태극전사들의 다음 상대는 북중미의 강호 자메이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북중미 강호와의 대결을 통해 기량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자메이카와의 A매치는 17년 5개월 만이다. 우리나라는 1998년 5월 서울에서 치른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바 있다.

자메이카는 10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7위로 한국보다 네 계단 낮다. 그러나 지난 9월에는 52위로 한국보다 다섯 계단 높았다. 특히 지난 7월에 열린 미국·캐나다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준결승에서 미국을 꺾으며 멕시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월드컵 본선에는 1998년 프랑스 대회에 한 번 출전했다.

태극전사들은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전 전승의 상승세를 자메이카전에서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슈틸리케호는 지난 8일(현지시간) 쿠웨이트시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 원정 경기에서 구자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해 G조에서 단독 선두(4전 전승)로 최종 예선 진출을 눈앞에 뒀다.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에는 쿠웨이트 전에 나섰던 유럽파와 중동파 등이 대거 출동할 전망이다. 다만 21명 중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헝다)은 소속팀 요청으로 중국으로 복귀했다.

지난 10일 쿠웨이트에서 돌아온 대표팀은 11일 다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집결해 자메이카와의 일전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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