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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07일 (금)
문화>TV방송

이방원-정도전 '대립', 이숭인 '최후'…'정도전' 피바람 분다

[메트로신문] KBS1 대하극 '정도전' 캡처



'정도전 이성계' '정도전 이숭인'

KBS1 대하극 '정도전'에 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31일 '정도전' 41회에선 새 나라 조선에서 과거를 보는 것을 거부하는 유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계(유동근)는 조선을 이끌어갈 관리를 모집하기 위해 과거 시험을 실시했다. 그러나 과거를 보아야할 유생들이 이성계의 왕위 등극에 반감을 가지고 응시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다.

뿐만 아니라 왕씨를 중심으로 한 반혁명세력 척결을 앞두고 정도전(조재현) 내 당여들 사이에 갈등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도전은 왕을 모독했다는 죄를 물어 유생들을 핍박하기 시작했다.

결국 이숭인(정희태)은 곤장에 맞아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이날 방송에선 조재현과 안재모의 대립도 시작됐다.

이방원(안재모)은 조선이 건국되고 나서도 이성계의 총애를 회복하지 못했다. 정몽주를 죽인 것 때문에 미움을 샀기 때문이다. 초조해진 이방원은 궁궐을 찾아 이성계에게 알현을 청했지만 다시 거절 당했다.

이때 정도전이 나타났다. 그는 "아직 때가 아니다"고 했다.

이방원은 "내가 아니었으며 조선이 건국될 수 있었을 것 같은가. 내가 정몽주를 죽였기에 당신도 조선 최고 실권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며 격분했다.

한편 '정도전' 31일 방송은 월드컵 특집 방송, '브라질월드컵 특집 국제공동제작 컬러스 오브 풋볼(Colors of Football)'로 20분 당겨진 오후 9시30분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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