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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델리 스파이스·MIB,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음악 열정 드러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델리 스파이스/KBS 제공



'유희열의 스케치북 델리스파이스' '유희열의 스케치북 MIB'

밴드 델리 스파이스와 그룹 MIB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정규 8집 선 공개 싱글 '타임머신' 앨범을 발매한 델리 스파이스는 11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해 "히트곡 대부분이 감성적인 곡이다보니 감성 밴드로 알려져 있지만 특정 스타일의 음악을 고집하는 밴드는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음악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델리 스파이스는 이날 '챠우챠우' 제목에 얽힌 사연도 공개했다. 원제목이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였지만 제목이 너무 길다는 주변 반응에 중국 개 종류인 '챠우챠우'로 이름 지었다고 말했다.

작명 이유에 대해선 "델리 스파이스의 음악을 비난하는 평론가에게 하고 싶었던 분노의 마음을 담았다. 그 당시 델리 스파이스의 음악을 몰라줘 마음이 답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MIB /KBS제공



힙합 그룹 MIB의 리더 오직은 이날 "이번 앨범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힙합적인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2집 앨범 제목을 '마지노 라인'으로 지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는 MIB는 "올해로 데뷔 3년차다. 야심차게 준비한 2집 앨범이 음악차트에 1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며 열심히했지만 대중의 인정을 받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그동안 노래 제목을 '들이대' '너부터 잘해'등 공격적으로 사용한 이유도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스케치북'에는 델리 스파이스와 MIB 외에 이은미·김연우도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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