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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서건창, 2012시즌 신인상 수상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 신인선수,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최건창이 최우수 신인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서건창(23·넥센)이 2012년 최고의 신인으로 우뚝 섰다.

서건창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건창은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전체 유효표 91표 중 79표를 얻어 KIA 타이거즈 박지훈(7표)과 LG 트윈스 최성훈(3표), 삼성 라이온즈 이지영(2표)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예상된 수상이다. 서건창은 신인 흉년인 올 시즌 독보적인 활약으로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서건창은 2008년 LG에 입단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한 뒤 군입대를 선택했다. 지난해 말 신고선수로 넥센에 입단한 그는 '물 만난 고기'처럼 그라운드를 휘젓고 다녔다.

서건창은 127경기에 출장, 타율 0.269 115안타 1홈런 40타점 39도루로 팀의 페넌트레이스 6위에 기여했다. 도루는 KIA 타이거즈 이용규에 이어 리그 2위다. 넥센이 신인왕을 배출한 것은 2008년 창단 후 처음이다.

서건창은 "동료와 선·후배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많이 부족한 내게 큰 상을 준 것은 더 발전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어렵고 힘든 시기에 주위에서 버팀목이 되어준 어머니와 동생 등 가족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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