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을 강화해 업데이트 한 로지스팟 화주용 앱 배차요청 화면/사진=로지스팟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은 기업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운송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로지스팟 화주용 앱'에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업데이트를 했다고 7일 밝혔다.
로지스팟 화주용 앱은 전화, 문자, 서류 등의 수작업에 의존하던 기존 물류 운송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업 고객용 서비스다. 쉬운 배차 요청·차량의 현재 위치 확인·실시간 정보 공유·쉬운 정산내역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로지스팟은 화주용 앱에서 더 빠르고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강화했다. 배차 요청에서 결제까지 빠르고 쉬운 사용자 중심의 화면과 디자인(UI)을 구성했다. 위치·차량·물품 등을 선택하면 쉽게 배차요청을 완료할 수 있고, 한눈에 운행경로를 볼 수 있다. 차량·물품·상하차지 등 관련 운송정보와 운임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배차 완료 정보도 실시간 알림으로 받을 수 있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국내 최초의 화물 운송 플랫폼을 선보이고 서비스하면서 다년간 축적된 고객들의 피드백과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했다"며 "이번 업데이트 이후 고객사들은 운송 요청 시간을 보다 더 절감하고 업무 만족도와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로지스팟은 현재 10만여 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로지스팟에 따르면 고객사들은 로지스팟 서비스로 전화 업무를 75% 감소했고, 정산 및 서류 업무를 90%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