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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편하게 내세요"··· 서울시, 장애인·어르신 특화 무인납부기 도입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세금 무인납부기./ 서울시



서울시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세금 납부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보이는 ARS를 새롭게 만들었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ARS 번호로 전화를 걸면 지방세와 상하수도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안내 화면이 뜬다. 기타 세외수입 조회와 납부, 지방세 환급금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층을 위한 무인납부기도 설치한다. 그동안 은행에서 사용했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무인공과금납부기보다 높이가 낮다. 이용자 눈높이에 맞게 화면을 위아래로 조절할 수도 있다.

저시력인을 위해 200% 확대된 화면을 도입했다. 글자, 버튼, 배경 등을 검정색과 흰색으로 표시해 명암구분이 가능한 '고대비 기능'도 추가했다.

시는 6일부터 마포구청과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인납부기를 시범운영하고 이달 말까지 서울시청과 25개 자치구, 10개 복지시설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서문수 서울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편의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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