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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중견련, 중견기업 리더 양성 위해 연대 경영전문대와 '협력'

내년 1학기부터 연대에 MBA 과정 열어 차세대 인재 역량 제고 나서

(왼쪽부터)이호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조병선 중견기업연구원장이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MBA 과정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중견기업연구원과 손을 잡았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3일 연대 경영전문대학원, 중견기업연구원과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MBA 과정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1학기에 신설되는 '연세 Future Executive MBA'는 2003년 산학협력 촉진을 위해 개정된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제8조에 근거해 구성된 '중견기업 특화' 과정이다.

이는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역량 제고를 위해 힘써온 중견련의 요청에 연대 경영전문대학원과 중견기업연구원이 적극 호응하면서 출범하게 됐다.

MBA는 중견기업 창업주 특강, 법률, 재무, 회계 등 전문가 참여 액션러닝, 해외 명문장수기업 탐방 등 세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문성 높은 경영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연대 이호근 상남경영원장은 "충분한 역량을 갖춘 후계자를 길러내지 못하면 아무리 뛰어난 기업이라도 그 업적은 창업주의 시대를 뛰어넘어 이어질 수 없다"면서 "대한민국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차세대 리더의 산실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견련, 중견기업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련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수백년 역사를 가진 장수기업이 일궈낸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선진국 경제 성장의 역사에 비춰보면 우수한 후계자 양성이야말로 경제 발전의 물적 토대인 '기업'의 영속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진다"면서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 운영 경험과 연대 교수진의 수준 높은 교수 역량, 중견기업연구원의 가업승계 및 지속성장 노하우를 종합해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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