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기업 '뿅카'는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에서 '오토앤'을 자동차 광고 랩핑 공식 협력업체로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뿅카는 광고를 붙인 차량을 공유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이다.

오토앤은 현대차그룹 사내벤처로 출발해 분사한 차량 관리용품 전문기업이다. 오토앤은 차량 보호 필름, 세차용품 등 제품을 판매하고 및 다양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뿅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토앤이 보유한 고품질의 랩핑 기술을 통해 높은 퀄리티의 광고를 광고주와 고객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오토앤은 '뿅카Go'를 통한 자동차 디테일링 브랜드로써 브랜드 강화 효과를 얻어 양 사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뿅카와 오토앤은 향후 랩핑 부분 외에도 업무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