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B2B 오픈마켓 도매꾹을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는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및 정규직 비중·근무환경·기업 문화 등 일자리의 질을 평가해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도매꾹은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문화개선에 모범 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2년간 지원을 받는다.

모영일 도매꾹 대표는 "향후에도 안정적인 고용 환경 제공으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일·생활 균형 실현으로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도 잘 반영하는 등 모두에게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