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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활성화 위한 플랫폼 구축 방향' 세미나 국회서

정갑윤·원혜영 의원 주최, 파이터치연구원 주관으로 26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적인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방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단법인 파이터치연구원이 주관한다.

발표는 퀄컴의 공동창업자이자 부회장이었던 알란 살마시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김충녕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손채봉 광운대 교수, 유학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성기욱 인천스마트시티 대표이사, 법무법인 바른 최주영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 R&D 기술로드맵 2023'에 따르면 IoT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물, 공간, 사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상황을 분석, 예측, 판단해 지능화된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제반 인프라 및 융복합 기술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재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막는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있다.

사물인터넷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 전송속도 지연 문제가 대표적이다. 냉장고, 자동차 등과 연결된 다양한 형태의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에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하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사물인터넷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연결된 사물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야 한다.

사물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소요되는 통신비용이 매우 높아지는 것도 문제다. 사물인터넷을 원활하게 작동시키기 위해선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개별 사물인터넷과 중앙통제센터 간 직접적인 통신을 해야 한다. 이때 통신비용이 많이 발생된다.

아울러 다양한 종류의 사물인터넷을 실시간에 통합하기 어려운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서로 다른 방식의 사물인터넷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선 별도의 장비를 설치해야 하는데 종류가 많다면 그 소요는 더욱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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