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화물 운송 스타트업 로지스팟은 신규 가입 기업이 첫 배차를 신청하면 운송 금액의 20%,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화물 운송플랫폼인 로지스팟을 통해 화물을 운송하고자 하는 모든 신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박준규 로지스팟 대표는 "그동안 100여개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하면서 축적한 기업 화물 운송 서비스 노하우와 안정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기업이 편리한 화물 운송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 기간 제한 없이 모든 기업이 처음 배차 신청을 할 때 2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했다.

로지스팟은 여러 산업의 기업 고객사에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화주 기업과 기사, 운송사 간의 운송 거래를 모바일 앱과 웹 플랫폼을 통해 연결해준다. 기존 전화, 엑셀 입력 등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거래를 웹과 모바일 앱에서 해결할 수 있다. 운송 차량 배차와 차량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로지스팟은 현재 10만여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통해 SPC·한샘이펙스·넥센타이어·성지제강 등 100여개 이상의 화주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