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7월 29일자 한줄뉴스
▲보수권 요구로 29일 7월 국회가 소집됐지만, 정치권은 벌써부터 난망한 시선이다. 여야 정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민간기업과 국민이란 질타가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선 '바이파티산(양당일치)'과 '국민소환제' 촉구의 목소리가 나온다.
▲북한의 공식 도발이 잇따른 가운데 청와대는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고 있어 여론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소형 목선이 또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우리 군 당국이 예인조치했다.
▲남성 육아휴직이 빠르게 보급되면서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자 5명 중 1명은 '아빠'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상반기 민간부문 전체 육아휴직자는 5만3494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5만87명)보다 6.8%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이공계 인재들이 해외로 떠나고 있다. 국내 대학의 기초과학 외면 현상부터 시작해 기업의 석·박사 채용 회피, 전문연구요원제 폐지 논란 등이 심화되면서 국내 대학의 이공계 인재 육성 시스템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서울 영등포 일대가 근대 산업·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최악의 정제마진에 정유업계가 2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 상반기 스팸 신고 건수가 1000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법도박' 유형이 기승을 부렸다.
▲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1조204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우리금융그룹에 추월됐던 3위 자리를 탈환했다.
▲ 증권가는 한국시간으로 1일 새벽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인하 폭은 25bp라는 의견이 70~80%를 차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 비영리단체 패스(PATH)가 공동 개발 중인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임상 3상이 이르면 8월 개시될 전망이다.
▲해외 온라인쇼핑몰 및 국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분사형 세정제와 살균제에서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 성분이 검출됐다.
▲롯데면세점이 베트남 하노이에 3호 매장을 오픈한 가운데,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