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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기아차, 셀토스 출시 첫날 전산망 오류…소비자 불편

기아차 셀토스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출시 첫날 전산망 오류가 발생해 소비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이날 소형 SUV 셀토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에 나섰지만 전산망 오류로 대리점에서 차량 견적표를 작성하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견적 시스템을 바꾸면서 이 같은 일이 종종 발생한다는 입장이다.

기아차는 기존 운영하던 사이트 기능을 통합해 하나의 ID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구매정보 및 유지관리 그리고 처분까지 전 과정이 관리가능하며 신차 출시정보, 견적서비스, 신차구입뿐 아니라 자동차 정비 예약서비스, 다양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문제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을 교체했지만 시스템 오류로 소비자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게 됐다는 점이다.

기아차 셀토스 구매를 위해 매장을 방문한 30대 이모씨는 "정식 출시와 함께 확정된 옵션사항이 사전계약 당시와 달라져 정확한 견적을 뽑아보려 했는데 전산오류로 옵션 선택이 안된다고 하니 당황스러웠다"며 "대대적인 홍보를 해온 것에 비해 정작 현장에서는 준비가 미흡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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