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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1호입구지하차도 23일 폐쇄··· 우회도로 이용해야

교통체계 변경 안내./ 서울시



남산 예장자락의 원형을 회복해 도심공원으로 종합재생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을 위해 남산1호선입구 지하차도와 명동성당·충무로에서 남산케이블카 방향으로 접근하는 도로를 23일부터 폐쇄한다고 21일 밝혔다.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은 조선 시대 군사들의 무예훈련장(예장)이 있던 남산 일대 2만2833㎡ 를 도심공원(1만6373㎡)과 지하 주차장(1만6992㎡)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산예장자락 재생사업(공원 및 주차장) 사업 현황./ 서울시



공원에는 진입광장, 경관광장, 샛자락 쉼터, 나무의 길, 근대사 건물 관련 유구를 재현한 공간 등이 들어선다. 나무의 길은 공원 중앙을 가로지르는 보행로다.

시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6년 사업부지 내 TBS교통방송과 남산 제2청사 건물을 철거했다. 이달부터 마지막 남은 구조물 남산1호입구지하차도를 철거한다.

시는 지난 14일 남산케이블카→퇴계로, 남산케이블카→삼일대로→남산1호터널 도로를 폐쇄하고 남산케이블카에서 소방재난본부 앞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신설했다.

기존 남산1호입구지하차도를 이용하던 운전자는 신설된 퇴계로 지하차도 옆길 확장도로를 통해 퇴계로2가 교차로에서 우회전, 삼일대로 확장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명동성당, 충무로에서 남산케이블카 방향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는 삼일대로에 신설된 램프(우측차선)를 통해 소방재난본부 앞 신설도로를 이용, 남산케이블카 방향으로 가면 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남산1호입구지하차도 철거 공사로 남산 예장자락 사업이 본격화돼 공원과 지하 버스주차장이 만들어지면 이 일대가 시민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통행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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