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분양

초고층 복합단지, 대구-서울지역 랜드마크로 급부상

최근 전국 각지에서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공급이 부쩍 늘어났다. 복합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최근 대구와 서울 청량리, 부산에서 지역 최고층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서며 랜드마크가 바뀌고 있다. 2000년대 들어 30층 이상의 고층 단지들이 늘어나고 타워팰리스 등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 중이다.

이달 중 아이에스동서는 대구 '수성 범어 더블유'를 공급한다. 상반기 분양 시장을 대표할 만한 초고층 복합단지로 꼽히는 단지다. 이 단지의 최고 층수는 59층이다. 수성 범어 더블유는 지하 4층~지상 59층으로 아파트 84~102㎡, 134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78~84㎡, 528실 등 총 1868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다.

'수성 SK 리더스뷰'가 가지고 있던 기존 기록(56층)보다 3층이 더 높아 준공 이후 대구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 주거시설이 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도 걸어서 2분 거리다.

대구광역시 '수성 범어 더블유' 조감도.



이달 말 롯데건설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최고 65층의 초고층 단지를 공급한다. 동대문구를 넘어 강북권 전체를 통틀어도 최고층 높이로 지어지는 단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으로 구성된다. 그간 강북권의 기존 최고층 단지는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58층 높이의 '더샵스타시티'였다.

롯데건설은 단지명에도 '스카이(Sky)'와 '65' 등 초고층의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펫네임을 사용한다. 규모는 최고 65층, 1425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263가구로 84~102㎡, 1253가구와 169~177㎡ 펜트하우스 10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엘시티 더샵'이 연말 준공한다. 아파트 기준 최고 85층 높이다. 따라서 인근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가지고 있던 80층의 부산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운다. 아파트 외에도 101층의 랜드마크 타워 동이 함께 지어지며 아파트와 호텔, 쇼핑몰, 실내외 워터파크, 전망대 등 복합단지로 구성됐다. 현재 561실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 '엘시티 더 레지던스'를 분양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