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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졸 취업 확산과 후학습 정착 방안' 포럼 개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30일 '고졸 취업 확산과 후학습 정착 방안' 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재개발 정책포럼은 서울 서초구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포럼에서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은 '고졸로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한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성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마이스터고지원센터장이 '고졸 취업자의 노동시장 정착 현황 및 과제'를, 이병욱 충남대학교 교수가 '고졸 선취업 후학습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토론이 진행된다. 강경종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조용 한국중등직업교육협의회 회장, 정진철 서울대학교 교수, 김정석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김은희 한국여성단체연합 정책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한다.

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고졸 인재 취업지원은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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