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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가장 많이 쓰는 SNS, 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순

가장 많이 쓰는 SNS, 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순

알바콜·두잇서베이, 성인남녀 4381명 설문조사

'하루 3시간 이상 SNS' 10대가 가장 많아

연령대별 하루 중 SNS 이용 시간 /알바콜·두잇서베이



성인남녀가 많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순이었고, 10대의 SNS 이용량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알바콜과 두잇서베이가 성인남녀 4381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실태에 대해 공동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페이스북(59.1%, 복수응답)이었다. 이어 '유튜브'(55.5%), '인스타그램'(54.9%)이 근소한 차이로 2,3위에 올랐다.

교차분석 결과 남성은 페이스북을, 여성은 인스타그램 이용도가 높았다. 연령대별로 10대는 유튜브(28.1%) 이용자가 가장 많았고, 20대·30대는 인스타그램(각 22.7%, 19.0%), 40대는 페이스북(16.0%), 50대 이상은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각 17.6%) 이용자가 가장 많았다.

응답자들의 하루 평균 SNS 이용시간은 '하루 30분~1시간 이내'(29.2%)가 가장 많았으나, 10대의 무려 41.5%는 '하루 3시간보다 많이'를 선택해 전체 평균 시간의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대 중 '자신만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심각한 두려움'을 뜻하는 '포모증후군(FOMO: Fear Of Missing Out)'을 경험해 봤다는 응답자가 24.1%로 전 연령대별로 가장 높아, 포모증후군으로 인한 SNS 사용량 과다 우려가 제기된다. 포모증후군에 따른 대표적인 활동은 SNS 이용으로 알려져 있다.

알바콜 관계자는 "SNS 이용의 배경에 포모증후군이 자리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10대들은 적어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민감한 모습을 보인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SNS 이용 형태(복수응답)는 주로 '좋아요/공감 누르기'가 전체의 4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눈팅(다른 사람 게시글을 읽기만 함)'(37.7%), '답글 달기'(35.2%), '게시물 게시'(31.7%) 순이었다. 그 중 '좋아요'나 '답글 달기'를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는 모두 10대(각 33.9%, 24.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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