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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CU 상품, 요기요로 주문해 부릉으로 받아보세요"

부릉, 요기요 통해 주문한 CU 제품 '배송 서비스' 본격 시작

/CU(씨유)·부릉(VROONG)



편의점 상품을 집에서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편의점 CU(씨유)의 상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배송 서비스는 배달 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과 결제가 진행되며, 모든 배송은 메쉬코리아의 '부릉'이 맡는다. 배달앱 '요기요'에 접속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가까운 CU매장의 상품을 주문할 수 있고 배송료는 3000원이다. 현재 도시락, 디저트, 튀김류 등 200여개 상품이 배달 가능하며, 앞으로 생활용품 등까지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편의점 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적화된 POS(point-of-sales·판매 시점 정보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가맹점주의 운영 편의성 향상과 신속한 전국 서비스 전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GPS기반으로 주문 고객 반경 1.5Km 이내에 있는 CU매장이 자동 노출되며 실시간으로 주문이 가능한 상품의 재고를 파악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수도권 내의 CU 직영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5월에는 가맹점까지 전국 규모로 실시간 배송 가능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황환조 경영기획실장은 "고객위치기반 기술과 실시간 재고 연동 시스템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오프라인 중심의 상권이 온라인으로 확대해 가맹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사업 초기 '부탁해' 서비스로 CU와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왔다"며 "이번 CU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존 F&B(푸드& 베이커리) 중심의 배송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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