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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아시아나항공, 감사보고서 '한정' 주식거래 정지…재감사 통해 문제 해결할 것

아시아나 항공 A321기.



아시아나항공이 회계적 기준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감사보고서 한정 의견을 받은 것에 대해 조속히 재감사를 통해 관련 사유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감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휘말리며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2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한정 의견을 받은 이유는 주로 충당금 추가 설정의 문제로 ▲운용리스항공기 반납정비 충당금 ▲마일리지 충당금 추가반영 ▲관계사 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등에 있어서 엄격한 회계기준을 반영한 결과다. 이는 회사의 영업 능력이나 현금 흐름과는 무관한 회계적 처리상의 차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회계 감사법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당기(2018년)에 충당금을 추가 설정할 경우 2019년 이후에는 회계적 부담과 재무적 변동성이 경감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른 시일 내에 재감사를 신청해 회계법인이 제시한 '한정 의견' 사유를 신속히 해소하고 '적정 의견'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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