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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한국당이 'KT 청문회' 거리두자 민주당이 한 말은?



[b]한국당, KT 청문회 돌연 반대…"법안 소위 뜻대로 못해"[/b]

[b]민주당 "터무니 없는 이유…KT 전방위 로비 의심된다"[/b]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예정했던 KT 아현동 화재사고 청문회를 자유한국당이 무산하려 한다고 질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 일동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한국당이 KT 청문회를 무산시키려는 속내를 끝내 드러냈다"고 밝혔다.

과방위는 지난 14일 전체회의에서 다음달 4일 KT 청문회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과방위 한국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전날 여야 간사 협의 과정에서 돌연 KT 청문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에 따르면 김 의원이 청문회를 거부한 이유는 "법안 소위를 한국당 뜻대로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법안소위와 청문회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며 "(한국당이) 터무니 없는 이유로 청문회를 무산시키려 든다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또 "KT가 청문회를 무산시키려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 로비를 벌인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KT 채용비리 의혹이 김 의원뿐 아니라 황교안 대표로까지 번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저의가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현재 과방위는 21~22일 각각 예정한 법안1·2소위원회를 모두 취소한 상태다. 유료방송 합산규제 재도입 여부 등 현안 논의도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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