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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학의-장자연 사건의 국민 공분' 강조한 홍영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때 "김학의-장자연 사건에 대한 국민 공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 72%가 '특임검사를 통해서라도 2개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며 "지연된 정의를 이제라도 실현하라는 게 국민의 뜻"이라고 이렇게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김학의-장자연 사건은) 누가 봐도 의혹투성이"라면서 "김학의 사건의 경우,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이 4번이나 기각됐고, 출국금지 요청도 2번이나 기각됐다. 장자연 사건도 숱한 증언이 나오는데도 수사가 한 번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도 했다.

홍 원내대표는 "상식적으로 누군가 수사에 영향을 미쳐 무마한 게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한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은 지난 2013년 건설업계로부터 강원도 원주 별장에서 성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았다. 배우인 고 장자연씨는 지난 2009년 자살하면서 '소속사 대표로부터 유력인사들의 술자리 접대를 강요받았다'는 유서를 남겼다. 2개 사건 모두 권력형 비리의 형태를 갖춘 점에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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