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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도시철도 기장정관선 투자우선순위 유도 나선다

기장군은 2019년 부산시의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의 재정비 용역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재정비 대응용역'을 진행한다.(사진=기장군)



기장군은 예산 1천9백만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재정비 대응용역'을 진행한다.

기장군은 13일 2019년 부산시의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의 재정비 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용역이라고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 "본 용역 발주를 통해 기장선·정관선의 수요예측 및 경제성 등을 선행·분석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B/C를 높이는 대안을 강구해 부산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상 기장군 내 도시철도의 투자우선순위를 높게 책정될 수 있도록 유도 및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해선과 도시철도를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에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사업은 기장군의 최대 숙원사업이다.하지만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기장군은 "기장은 원자력발전소 밀집지역으로 지난 40여 년간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 속에서 희생과 헌신을 했다"며, "원전 비상사태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유일한 대규모 교통수단인 기장선·정관선은 경제적 논리를 떠나 기장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보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일광신도시 및 장안택지 개발 등 대규모 택지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투입비용대비편익 등 경제적 타당성 등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금회 용역으로 부산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상 우선순위를 높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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