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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식품업계, 선행으로 봄 알렸다

롯데칠성음료-굿피플 캠페인 협약식/롯데칠성음료



동서식품 봄맞이 김장 봉사활동/동서식품



식품업계, 선행으로 봄 알렸다

식품업계가 임직원 봉사활동과 후원, 소비자 캠페인 등 다양한 선행으로 봄을 알렸다.

롯데칠성음료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인터내셔널'과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특수 신발을 구입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것으로, 50여명의 아동을 선정해 성장 과정에 맞는 맞춤형 신발 총 100켤레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계발의 기회가 부족한 미술 및 예체능 영재아동의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칠성사이다 패트병 라벨에 영재아동 작품을 적용하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17명을 선정해 1년간 인재양성비를 후원할 계획이다.

동서식품도 최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김치를 직접 담가 은평구 노인나눔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 50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상 종가집이 김장재료를 지원하면서 보다 따뜻함을 더했다. 동서식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라 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보육원과 노인복지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의 기초 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한 도시 정화 및 미화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풀무원 계열사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달 서울시 송파구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풀무원 식품 후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상반기 물품 후원으로 풀무원 식품 생면식감 라면 순한맛, 매운맛 200박스(6400개)와 돌김 75박스(1500개)를 송파구에 기부했다. 기부된 풀무원 식품은 송파2동 주민센터 및 송파 푸드뱅크.마켓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하반기인 11월에는 겨울 필수 생필품중 하나인 김장김치 2000㎏울 임직원들이 직접 담그어 홀몸어르신 가정과 저소득 가정에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전 세계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지역의 기후난민 산모와 신생아들을 돕는 희망싸개 캠페인에 참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신생아 체온 유지용 속싸개와 손싸개를 출산키트와 함께 지원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프랜차이즈업계도 따뜻한 선행을 진행하고 있다. 오븐마루치킨은 지난달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킨 나눔의 날' 사회공헌 행사를 가졌다. 본사 직원들이 오븐 푸드 트럭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60마리를 복지관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한국피자헛 공식 서포터즈 '암쏘헛'은 서울SOS어린이마을 보육원을 방문해 각 가정의 환경 미화 활동과 놀이 활동 등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피자헛 상품권을 기부했다. bhc치킨의 청년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 용산구의 백송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전달할 초콜릿을 만들고 편지를 작성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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