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19일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과 말벗서비스 상담사들이 경기도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말벗어르신 무병장수기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농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말벗서비스와 연계했다. 말벗서비스 담당 상담사들은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소통의 시간을 나눴으며,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어르신들께 나물, 부럼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디지털금융부문 남영수 부행장은 "올해로 만 11년째 접어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삶의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7년 연속 1위 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특히 농업인 복지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