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큐브가 봄을 앞두고 상큼한 컬러를 갈아입었다.

삼성전자는 오는 25일 4가지 색상을 새로 도입한 큐브 컬러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7일밝혔다. ▲프라임 핑크(Prime Pink) ▲피치 오렌지(Peach Orange) ▲세이지 블루(Sage Blue) ▲콰이어트 그레이(Quiet Gray) 등이다.

이번에 도입한 컬러는 미세한 가루 입자를 제품 표면에 도포해 색을 입히는 분체도장 방식을 사용했다. 발색과 내구성이 높고 친환경적이기까지 하다. 2개 이상 색을 섞어 사용해 더 세련되고 깊이 있는 질감도 구현했다.

청정 면적은 47㎡로,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와 미국 가전제조사협회(AHAM) 등에서 미세먼지 및 알레르기 물질 차단 성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출고가는100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디자인 역량이 집약된 '삼성 큐브'는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색상과 용량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컬러 에디션을 통해 강력한 공기청정은 물론 집안 분위기까지 바꾸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