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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부,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주관기관 내달까지 모집

지난해 65곳 구축 이어 올해 55곳 추가 조성키로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일반인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창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올해 55곳 추가로 만든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주관기관을 다음 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창업지원 공간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전국 65개소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350여곳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올해는 '교육과 체험' 중심의 일반형 공간 52개소와 전문창작, 창업연계 기능의 전문형 공간 3개소가 추가 조성된다.

중기부는 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 지역과 낙후 지역에 5개소 내외가 들어선다.

전문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민간기관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들도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기관에는 사업비의 70%(일반형 80%) 이내에서 인테리어, 장비 구축, 프로그램 운영 등 비용을 전문형 30억원, 일반형 2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기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올해 지방 중심으로 확산하고 부처 간 협력과 주관기관 간 교류를 강화해 공간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세 내용은 중기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와 관련해 21일 대전통계교육원, 25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설명회를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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