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위원장 한효동, 대장 정정남, 대원 17명)는 2월 14일 올해 첫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등 5가구을 선정해 가구당 연탄 200장씩 1,000장을 전달했다.

금산면 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는 길보른 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연탄을 직접 전달 배달했다,

이번 전달된 연탄은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담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되었다.

작년말 연탄가격이 인상돼 연탄 후원이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알려져, 더 많은 가정에게 혜택을 주지 못함을 아쉬워했다.

한효동,정정남 위원장은 기나긴 겨울나기 속에서 난방연료가 걱정되는 시기에 맞춰 연탄 나눔을 기획했다며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이웃이 난방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겨울나길 바란다며, 대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꾸준히 벌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