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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구, "공립어린이집 설치율 부산 평균 3배"

서구의 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이 30%로 나탄났다. 지난 2월 8일 부산 서구와 대신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아파트 내 의무보육시설의 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위한 장기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서구)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의 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이 16개 구·군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조사됐다.

12일 서구는 "서구의 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은 2018년 12월말 현재 30%로 부산 16개 구·군 평균 9.5%의 3배가 넘는 수치다. 16개 구·군의 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은 최저 4.8%에서 최고 30.8%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 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및 통학버스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 엄광산유아숲체험장에 이어 구덕산유아숲체험원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수준 높은 공보육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의 경우 올해 상반기에는 서대신4동과 서대신1동에 어린이집이 잇달아 문을 열 예정이어서 서구의 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은 33%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또 원도심 주택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힘입어 2023년까지 대단위 아파트 7개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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