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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동국대 신임 총장에 윤성이 교수 선임

- "공헌으로 존경받는 세계 100대 대학 만들 것"

윤성이 동국대 신임 총장



동국대 신임 총장에 윤성이(55) 교수가 선임됐다.

10일 동국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자광스님)는 지난 8일 오후 2시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제317회 이사회를 열고, 윤 교수를 이사 전체 만장일치로 총장으로 선임했다. 윤 총장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윤 신임 총장은 1990년 동국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일본 쯔쿠바대학에서 환경과학연구과 석사학위를, 1998년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지구시스템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0년도부터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교수학습개발센터장, 미래인재개발원장,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일반대학원장 등 학내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미래인재개발원장 재임시절엔 국내 최초의 학생 역량강화 시스템인 '드림패스'를 도입 대학이 재학생의 전주기를 관리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재학생 관리의 편의성과 질 향상으로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교 밖에서는 논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회 위원(2011~2013), 로컬푸드운동본부 공동대표(2011~2013), 한국사찰림연구소 소장(2016~2017)을 역임했다. 논문으로는 '농업부문 융복합 시설사업 모델 예비 타당성 평가지표요인 도출과 우선순위 분석', '바이오매스 순환단지 사업화 모델 연구' 등 39편이 있으며, 자랑스런 동국 불자상, 동국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윤 신임 총장은 "'에너자이즈 동국'(Energize Dongguk)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국대가 '공헌으로 존경받는 세계 100대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역동적인 변화를 실행하는데 있어서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과 소통, 참여를 통해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또한 조계종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뿐 아니라 새로운 포교방법 연구와 유능한 불교인재 양성 등 종립학교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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