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번방의 선물'이 설 연휴를 맞아 방송되면서 극 중 예승이 역을 맡은 갈소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7번방의 선물'가 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채널CGV에서 방영했다. 이 영화는 어린아이 지능을 지닌 아버지(류승룡)가 딸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이며, 현실주의보다는 동화처럼 이상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이다.

갈소원은 2012년 SBS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이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2006년생인 갈소원은 2019년 나이 14세가 됐다. 갈소원은 최근 '둥지탈출2'를 비롯해 활발히 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다.

갈소원은 2014년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신인배우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받는 등 배우로서 인상적인 행보를 걸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