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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성인남녀 절반, 설 연휴에 취업준비한다… '이직 적기'는 3~4월

- 인크루트, 성인남녀 회원 985명 설문조사

성인남녀 49%, 설 연휴 취업준비 한다. /인크루트



성인남녀 절반은 올해 설 연휴에 구직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4월이 이직의 적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30일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985명(직장인 547명, 학생·구직자 3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 연휴에 취업 준비를 할 계획이 있는지 묻자, 4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연휴 기간 준비하는 구직 형태는 '경력직'(49%)이 '신입직'(39%)과 '인턴직'(9%) 준비자보다 많았다.

연휴 중 취업 준비 방법(복수 선택)으로는 '채용사이트 공고검색'을 하겠다는 응답이 37%로 가장 많았다. 동시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입사 지원 서류 준비' 계획도 32%로 뒤를 이었다. 이어'자격증/어학시험 응시'(13%), '온라인 강의수강(9%), '취업 스터디', '오프라인 강의수강'(각 3%), '취업과외/컨설팅'(2%) 등의 계획이 이어졌다.

상반기 공채가 2~3월에 진행되고, 최근 수시채용도 같은 시기로 자리를 잡으면서 설 연휴를 전후한 시기에 이직 준비를 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의 경우 특히 연초 연봉협상 계절을 맞으며 현 직장에서의 근무 여부에 대해 재고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인크루트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이 생각하는 이직 적기로'3~4월'(40%)이 1위에 꼽힌 바 있다.

한편,직장인의 11%는 설 연휴 중 출근이 확정됐고, 10%는 출근이 예정돼 있다고 답하는 등 직장인 10명 중 2명 정도는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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