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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고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교육공동체 운영”

주민들이 광주공고 교육과정과 최신 기자재 활용한 실험·실습 체험 '큰 호응'

광주공고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교육공동체 운영



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희진)가 1월 5일(토) 이웃주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의 우수한 교사들의 인적자원과 최신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활용해 행복한 마을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한 아이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서 마을 전체가 나선다는 아프리카의 원주민과 같이 우리나라도 마을 교육공동체의 역할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확대돼 학생들의 올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학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도록 했다.

학교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의 과정이 단순하게 교과시간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하루의 일과 중에서 등하교 시간까지 다양한 환경의 경험 속에서 학습이 이뤄진다고 한다. 아직 성장기의 청소년 학생들이 언어나 행동에 있어서 다소 거칠고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고운 말과 행동으로 지도하게 되면 학생들의 생활지도가 더욱 더 효과적으로 지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매직학교의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2년째 계획해 운영한 이동승 연구부장교사는 인근 매곡동, 오치동, 일곡동 주변 환경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인구 밀도가 높고 주민들의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특성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고 했다. 이러한 환경 여건 속에서 72년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2만 5천평의 넓은 학교 공간에 메타세콰이어 고목과 다양한 나무숲이 조화롭게 이뤄진 자연환경이 우수한 학교의 녹지 공간을 확보한 공간을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활용 건강증진에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개방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했다. 주민들은 우리 생활과 직접 연계된 일반 생활 용품을 친환경 재료와 우수한 실험실습 시설, 지도 교사등의 좋은 교육환경 여건을 갖고 있는 시설들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아 매년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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